반응형 영화노트북1 노트북, 사랑의 기억이 머무는 곳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노트북은 컴퓨터가 아니라, 공책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노트북이라는 영화 제목을 듣고, 뼛속까지 한국인인 저는 그 영화가 포터블 컴퓨터인 lap top을 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이 쓰다만 컴퓨터 노트북 따위에 절절한 사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영화의 시청을 거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과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이라고 쓰고, 일평생을 건 사랑이라고 읽는다. 영화의 원제는 입니다. 정관사가 붙어있으니, 특정 공책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화에 나오는 두 사람, 노아(과거: 라이언 고슬링/ 현재: 제임스 가너)와 앨리(과거: 레이첼 맥아담스/ 현재: 제나 로우렌즈)의 사랑의 기억을 고스.. 2024.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