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 voyage dans la lune1 달세계 여행(1902), 세계 최초의 SF영화 스포일러와 잡담이 가득합니다. 연람에 참고 바랍니다.> 2분의 벽을 넘어, 편집의 세계로영화 달세계 여행>은 1902년 소설가 쥘 베른이 쓴 ‘지구에서 달까지’를 조르쥬 멜리에스 감독이 각색해서 만든 흑백 무성영화입니다. 무성영화란 소리가 없는 영화란 뜻인데, 아예 소리가 없는 영화는 아니고, 배우들의 음성과 현장음은 없고, 영상 녹화 후 배경음악과 변사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시 영화의 길이가 대부분 2분이었던데 반해, 영화 달세계 여행>은 약 14분의 러닝 타임을 갖고 있어, 영화가 갖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영화의 감독 조르쥬 멜리에스는 영화감독 이전에 마술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장면과 장면을 이어 붙여 이야기가 이어지는 편집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인물이며.. 2024.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