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볼만한영화7

마이너리티 리포트, 솔직히 좀 갖고 싶긴 했다 2002년에 개봉한 영화라고?영화 는 2054년 미국 워싱턴 시를 배경으로 미래 SF 범죄 영화입니다. 주인공 존 애터든(톰 크루즈)는 범죄 예방 수사국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실력이 아주 월등한 인물입니다. 그가 사는 2054년 워싱턴에는 살인 범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범죄를 미리 예측해서 범죄를 예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담으로 하는 프리크라임(사전 범죄) 경찰 프로그램은 워싱턴 D.C.의 6년 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 미국 전역의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리크라임은 세 명의 예언자들의 꿈을 시각화해서 영상 파일로 만들고, 그 영상을 분석해서 살인이 일어나기 전에 막는 시스템입니다. 살인은 계획 살인과 우발적 살인으로 나뉘는데, 어쨌든 이 모든 살인의 위협으로부터 사람을 살릴.. 2024. 8. 31.
글루미 선데이, 아름 다운 노래 뒤에 숨은 사랑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자살 교향곡>, 글루미 선데이를 모티프로 한 영화1933년 헝가리의 레조 세레스라는 작곡가는 라즐로 자보라는 작사가와 함께 ‘글루미 선데이’라는 곡을 발표합니다. 노래, 글루미 선대이는 발표 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고, 1941년 미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빌리 홀리데이가 영어로 리메이크해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68년 작곡가 레조 세레스는 의문을 가득 남긴 채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그리고 부다페스트에선 자살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소문들이 더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글루미 선데이는 어느덧 ‘자살 교향곡’, ‘헝가리안 수어사이드 송’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글루미 선데이와 .. 2024. 7. 30.
맨 프럼 어스(The Man From Earth), 1,4000년을 산 크로마뇽인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초저예산 영화영화 맨 프럼 어스>는 제작비가 20만 달러 정도 든 초 저예산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는 오로지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이 납니다. 로케 장소라고 해봤자, 주인공 존이 생활하는 별장 같은 공간뿐입니다. 그리고 그 흔한 회상을 통한 삽입 장면도 없습니다. 모든 상황이 그저 대화를 온전히 비추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영화보다 다양한 화면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치 주인공 존과 주변인들의 말에 이끌려 여러 차원을 넘나 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영화는 각 분야의 대학 교수들이 나와서 끊임없이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혼자 영화를 그냥 봤다라는 생각보다.. 2024. 7. 24.
핸섬가이즈, 왜 재밌는 거지?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핸섬한 두 남자의 이야기. 영화 핸섬가이즈>는 둘 만의 세계에선 터프한 남자, 재필(이성민)과 섹시한 남자, 상구(이희준)의 좌충우돌 새집 적응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터커 & 데일 Vs 이블>이라는 원작 영화가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인데 반해, 핸섬가이즈>는 좀 더 초자연적 존재와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가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은 험상궂은 외모로 인해서 선한 일을 해도 나쁜 사람으로 오해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자신들의 세계에선 터프한 남자이고 또 섹시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 2024. 7.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