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영화24 베놈: 라스트 댄스(2024),양 옆에서 울었다. 시리즈물인데 베놈 1,2 모르고 봐도 돼? 아닙니다. 적어도 1편은 보시고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외계에서 심비오트라 불리는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어떠한 이유(1편에는 탐욕스러운 과학자가 외계에서 지구로 데려온 것)로 지구에 오게 되고, 그들은 생명이 있는 것에 동화(섞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뇌를 먹습니다. 심비오트라는 외계종의 한 개체의 이름이 베놈입니다. 베놈은 에디 브록(톰 하디)이라는 기자와 융합되어 인간과 심비오트 그리고 다른 외계의 존재와 싸웁니다. 그리고 영화 그런 맥락을 바탕으로 1,2,3편이나 달려온 나름 성공한 시리즈 영화입니다. 이정도의 개념을 알고 영화관에 가시면 영화 관람에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 베놈은 SSU(S.. 2024. 10. 31. 비긴 어게인(2014), Begin Again_당신의 인생도 다시! 스포일러가 한가득 있습니다. 연람에 주의 바랍니다.> 10주년 재개봉. 장비빨의 경의를 느끼고 싶다면영화 비긴 어게인>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서 다시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사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OTT를 통해 충분히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음악 가득한 영화인 관계로, 몸을 관통하는 음악의 전율을 느끼시고 싶다면 영화관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장비로 듣는 음악은 귀와 마음에 더욱 깊이 파고든다고 하니, 이 가을, 아름다운 음악에 유영하고 싶다면 이보다 더한 선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서 있는 곳이 여름이 끝난 가을이라면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계절과 영화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열기가 채 가지지도 않은 대지에.. 2024. 10. 16. 보헤미안 랩소디(2018)_자유로운 영혼의 광시곡 스포일러가 한가득 있습니다. 연람에 주의 바랍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무슨 뜻?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과 QUEEN의 보컬리스트인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전기적인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그룹 QUEEN을 전설의 반열로 끌어올렸던 곡 보에미안 랩소디의 곡명을 사용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발표되기 전, 작곡 노트에는 몰골리안 랩소디라고 적혀 있었다고 하니, 작곡가인 프레디 머큐리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자연과 어울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정형적 형식의 시와 음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즉 자유로운 존재의 자유로운 음악이 작곡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제목이 아닐까 합니다. 그 점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는 외로.. 2024. 10. 8. Citizen Kane_시민 케인 그가 찾던 로즈버드는? 케인이라는 시민의 인생, 그리고 그의 후회 학창 시절 영화 관련 수업을 들었을 때, 당시 교수님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1941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입니다. 좀 더 한국스러운 의미를 찾아보자면 ‘케인이란 이름의 시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1940년, 신문왕 찰스 포스터 케인이 ‘로즈버드’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게 됩니다. 당대의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다고 평가받는 사람 케인이 남긴 ‘로즈버드’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했던 기자 톰슨은 그의 부고를 알리며, 그의 인생 깊은 곳을 취재하기 시작합니다. 별 볼일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던 케인. 그는 우연한 기회로 쓸모없는 광산을 얻었고, 그곳에서 엄청난 금이 발견 되어 풍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25살이 되.. 2024. 9. 24.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