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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24

어 퓨 굿 맨(A few good men), 몇 안 되는 선한 사람들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몇 안 되는 선한 사람들은 사실 법정이 낯설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어퓨굿맨은 정의를 위해서 여러 가지 위협적인 일들을 물리치고 법적으로 싸우는 법관들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관타나모만 해군기지에서 벌어진 한 해병의 사망사건입니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동료 해병이었고, 그 해병들의 변호를 위해 해군 수사관이자 변호사인 조앤(데미 무어)가 변호를 자청합니다. 하지만 상부에서는 이 사건이 불편한 사실(군비의 비리)을) 담고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사건을 철저히 파헤칠 변호사보다 조용히 사건을 해결해 줄 변호사를 찾습니다. 그가 바로 대니얼 캐피 중위(톰 크루즈)입니다. 그는 뛰어난 법조인을 아버지로 두고, 군 .. 2024. 9. 13.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실존 인물로 상상한 영화 프로이트가 사망하기 20일 전 그를 찾아간 옥스퍼드의 교수는 누구?1939년 9월 3일 런던. 프로이트의 집에 옥스퍼드의 한 교수가 찾아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수가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죽음이 목전에 찾아온 프로이트와 독대를 한 옥스퍼드 교수는 누구일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추측했습니다. 그 결과가 인 것입니다. 은 아이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극화한 것입니다. 소설책에서, 연극으로, 영화로 미디어를 바꿔가며 대중에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내용이 있어서라 생각합니다. 소설에서는 프로이트를 찾아간 이를 C.S. 루이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C.S. 루이스, 그는 어떻게 보.. 2024. 9. 3.
마이너리티 리포트, 솔직히 좀 갖고 싶긴 했다 2002년에 개봉한 영화라고?영화 는 2054년 미국 워싱턴 시를 배경으로 미래 SF 범죄 영화입니다. 주인공 존 애터든(톰 크루즈)는 범죄 예방 수사국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실력이 아주 월등한 인물입니다. 그가 사는 2054년 워싱턴에는 살인 범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범죄를 미리 예측해서 범죄를 예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담으로 하는 프리크라임(사전 범죄) 경찰 프로그램은 워싱턴 D.C.의 6년 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 미국 전역의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리크라임은 세 명의 예언자들의 꿈을 시각화해서 영상 파일로 만들고, 그 영상을 분석해서 살인이 일어나기 전에 막는 시스템입니다. 살인은 계획 살인과 우발적 살인으로 나뉘는데, 어쨌든 이 모든 살인의 위협으로부터 사람을 살릴.. 2024. 8. 31.
메멘토, 형은 영화를 만들고, 동생은 소설을 쓰고 스포일러가 가득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 돌아가기를 눌러주세요. >  “OTT라서….”의 반전 얼마 전 어떤 영화를 보고, OTT라서 재미의 포인트가 반감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걸 상상하며, 분명 영화관에서는 더욱 재밌었을 것이라고 나의 시간에게 위로를 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그런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영화 메멘토>를 보고 하게 되었습니다. 휴대폰 화면으로 보는 영화도 굳이 상상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영화관만한 몰입감과 집중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영화였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아주 재밌는 영화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웬만한 OTT 시장에는 시청 가능하시니, 또 다른 숨은 재미를 찾기 원하신다면 시청..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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